정부에서 주는 지원금이 수백 가지라는데, 정작 나한테 해당되는 게 뭔지 모르고 넘어가는 분 많으시죠? 기초연금, 주거급여, 양육수당… 이름은 들어봤는데 내가 받을 수 있는 건지 아닌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. 일일이 전화하거나 주민센터 가기도 번거롭고요. 그런데 복지로 사이트에서 몇 가지 정보만 넣으면 1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.
복지로 모의계산이란?
복지로(bokjiro.go.kr)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정부 복지 정보 통합 포털입니다. 여기에 있는 모의계산 서비스는 내 소득, 재산, 가구 정보를 입력하면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종류와 예상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기능입니다.
쉽게 말하면, 복지 혜택 자판기 같은 겁니다. 내 조건을 넣으면 "이건 받을 수 있고, 이건 안 됩니다"를 바로 알려줍니다.
모의계산으로 확인 가능한 주요 복지
| 복지 종류 | 대상 | 월 지원금 예시 (2026년 기준) |
|---|---|---|
| 기초생활보장 (생계급여) |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32% 이하 | 1인 가구 약 71만 원 |
| 기초연금 | 만 65세 이상, 소득 하위 70% | 최대 약 34만 원 |
| 주거급여 |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48% 이하 | 지역·가구 규모별 상이 |
| 차상위 자활 | 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 | 프로그램별 상이 |
| 양육수당 | 어린이집 미이용 영유아 가정 | 월 10~20만 원 |
※ 금액은 2026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이며, 가구 규모·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모의계산 사용 방법 (5단계)
회원가입 없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.
| 단계 | 할 일 | 참고 |
|---|---|---|
| 1단계 | 복지로 접속 (bokjiro.go.kr) → 상단 메뉴에서 "복지서비스 모의계산" 클릭 | 모바일 앱(복지로)에서도 동일 기능 제공 |
| 2단계 | 가구 정보 입력 — 가구원 수, 연령, 장애 여부 등 | 가족 구성원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야 결과가 맞습니다 |
| 3단계 | 소득 정보 입력 — 근로소득, 사업소득, 재산소득 등 | 대략적인 금액도 괜찮습니다. 정확할수록 결과가 정확해집니다 |
| 4단계 | 재산 정보 입력 — 부동산, 자동차, 금융재산 등 | 시가 기준. 전세보증금도 포함합니다 |
| 5단계 | "계산하기" 버튼 클릭 → 수급 가능 복지 목록과 예상 금액 확인 | 결과 화면에서 각 복지별 상세 안내 링크 제공 |
모의계산 결과, 어떻게 봐야 하나?
모의계산 결과는 말 그대로 "모의"입니다. 실제 수급 여부를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, "이 조건이면 이 정도 가능성이 있다"는 참고용입니다. 결과에서 "수급 가능"으로 나왔더라도, 실제 신청 후 소득·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.
결과 해석 시 주의할 점
- 모의계산에서 "해당 없음"이 나와도 포기하지 마세요 — 입력 정보가 정확하지 않으면 결과도 달라집니다. 정확한 판정은 주민센터 신청 후에 이루어집니다.
- 재산 평가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— 모의계산은 시가 기준이지만, 실제 심사에서는 공시가격이나 보충적 평가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- 가구 분리·합산 기준 —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라도 실제 생활 여부에 따라 가구 판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모의계산 외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
복지로에는 모의계산 말고도 유용한 기능이 있습니다.
- 복지 서비스 찾기 — 생애주기(영유아, 청년, 노인 등)나 상황(실직, 질병, 출산 등)별로 해당 복지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.
- 한눈에 보는 복지정보 — 내 나이, 상황에 맞는 복지를 한 화면에 정리해줍니다. 공인인증서(공동인증서) 로그인 시 더 정확합니다.
- 온라인 신청 — 일부 복지는 복지로에서 바로 신청까지 가능합니다. 주민센터 방문 없이 처리됩니다.
정리
- 복지로 모의계산은 회원가입 없이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를 빠르게 확인하는 도구입니다.
- 가구 정보, 소득, 재산을 입력하면 기초생활보장·기초연금·주거급여 등 수급 가능성과 예상 금액을 알려줍니다.
- 결과는 참고용이며, 실제 수급은 신청 후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.
- "해당 없음"이 나와도 정확한 확인은 주민센터 신청을 통해 하는 것이 좋습니다.
이 글은 정책 안내 목적이며,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 정확한 자격은 관할 기관에 확인하세요.